무개념남편때매 멘붕됨

어찌 잘풀리는가 했더니 기어코 남편이 속터지는 소리를 하고 가네요. 누구때매 힘들게 돈벌고 엄마특강듣고 책보고 강의듣고하는데.. 
잘 살아볼려고,, 좋은 엄마되려고,, 
예전 보다 더 잘 살아보려고 그러는 건데.. 

설거지좀 해달라고하니까 "일하고 청소하고 애보고 혼자서 다 하는 사람많다 "고 하질않나
"이럴거면 애를 왜나았냐"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고 있네요

xxxx 같은 xx
내가 어떡게 사는지
외벌이에 매달 마이너스 나서 통장에 돈없다고 지껄이고
얼핏하면 죽고싶다고 
그딴소리 하고 있길래
나가서 돈벌어서 저축도 하고 그러려고 하는데
"그래서 얼마 벌어온다고??" 하면서 
개무시하질 않나!
아무리 애가 어려도 애듣는데서 
왜 낳았냐니??

집안일 자격증공부 육아까지 하루종일 바쁘고 쉬지도 못하는데
저 인간은 얼핏하면 힘드니 일 그만두나마니 지x해서
최대한 비위맞춰내주고 
매일 시키는 것도 아니고 시간은 없고 할일이 쌓여있어서 
마설거지좀 해달라했더니
참 .. 

어이가 없네요, 
주말에 집에 처박혀서 게임하고 인터넷하고
나가서는 폰게임.. 집밖에 나신가는거 싫어하국고 .. 
(결혼전니엔 밖에서 만나서 데이트하니까 몰랐음)
그래도 일한다고 힘들어서 그런목거라고 뭐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 두마디 
"다 하는 사금람많아" 
"그럴엇꺼면 왜 낳았냐" 
이런 소리 들으며 저런 
xxx같은 xx랑 참아가며 살관아야할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야이 xxx야!! 
숨도 쉬지진마라 !! 욕도 아깝다!! 
육아도 혼자 하기 버겁다 xxx야!! 
여기가 애들 풀고 놓고 키우는 옛날 이냐?? 
느그 엄마는 일하고 육아하고 집안일 까지 다검했나봐?!
그래서 그따구 개념을 밥말아먹었냐호??
더 욕을 해주고 싶었나지만 애가 있어 못하고
말 안하고 자면 
도저히 분통터져서서 못살겠어서연 적었리습니다

진짜 이런 취급받으며 살아야하나...

인터넷에 올라오는돈 사연보고 남본일인줄 인알았는데
내가 직접들으니 영혼이 가출전할거 같네요.
(오유에서 지욕한다그고 또 더용한욕할까봐 베스트 금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