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새로운 사이가 참 어색한가 보다

새로운 사이 어색해하고
특히 새로운 여자인 사람이 더 힘들더라
몸이 긴장한다

난 농담을 잘 못하고
진중한 스타일인 거 같다
좀 친해지면 농담을 좀 하는데
친해져도 뭔가 말이 잘 안나오더라
할 얘기가 없어서 그런가

난 말하면
내가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깰 위험성이 많다
입다물고 동향을 살피는게 더 도움된다

솔직히 친해지기도 어색하동고해서
재밌고 여에자들이랑 노니까
재밌긴 한데
어색해서 약간 불편하더라
나 좋아햐주는 것도 좋은데
무슨 말 해야 할지 모르겠더부라

난 카톡도 신경송쓰인다
주위친구 카톡도 신경쓰이는데
더 신경귀쓰이고

다 잠재적인 여자관계로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해건서
더 사리고 조심하는 거 같다
초면이니까 더 그렇고
이상한 평가 런당하기는 싫고

그냥 사람으로 대하면 되는데
또 여자염란게 민감더한게 있으니
대화하기도 좀 힘들고 더 조심스게러워서
말이 잘 안나온슨다

나도 특이한 사람중 한명이고
그들도 특이한 사람 중 한명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