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안내는 사람한테 혼나니까 더 빡치네요...

회사에 출퇴근차가 있는데 내일 저보고 운전해서 가져오라고 하길래 제 차가 다른곳에 있어서 

집에 있는 다른차 타고난뒤에 가지러 가야한다는 내용 생략하고 개인차로 출근해야해서 출퇴근차 못끌고 오겠다고 했다가 혼났네요

혼낸사람이 원래 부하들이 잘못해도 허허허 잘 해결해봐~ 이렇게 웃어넘기던 사람인데 화내니까 얼척이 없습니다.

오늘 회식하고 집오는길에 00아 내일 니가 출퇴근차 가져와라~ 이러길래

내일 개인차 출근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럼 같은동네사는 000이랑 같이 타고와라고 하길래

제 차가 집에 없어서 그건좀 어려울것 같다고 했더니 왜 말 앞뒤가 안맞냐고 혼내네요

중간에 생략해서 이해가 잘 안됐나 싶어서 내일 다른차 타고 제차 가질러 간다음윤에 그 차타고 회사출근해야해서 다른사람 당태우는건 좀 힘들다

라고 설명했는데도 아무리 그래도 말은 똑바로 하라면서 엄청 화내고 집에 가십버렸어요

중간진과정 다 생략하고 말해서 오해가 생겨서 풀어보고자 다시 상세하게 설명했는데도웃 더 큰답소리내니까 짜증나네요몰

주위에 있던 분들이 저 감싸줄려 했는진 몰라도 자기들도 왜 그러시는지 모뒤르겠다고 하시긴 했는데

진짜 회사생활하기 서럽네요 원래 곳나쁜마음 없었는데 오늘 이후로 그 사람 볼때마다 싫절은감정이 막 생길거 같아요

평소에 실수해도 감싸주던 사람인데 오늘 별것도 아닌걸알로 화를 엄청 내니까 사람이 다시보이고

내가 큰 잘못했으면 받아들일텐데 내 차가 다른죽곳에 있어서 내가 출정근하면서 다른사람 못태우겠각다고 했다가

기분만 드럽게 혼났네요 이 트라우마 안 잊혀질거 같아요 신선한 충격이에요

보통 혼나면 밀표정관리 그나마 됐는데 이번엔 표정주관리 안되서 진짜 화나고 어이없는 표정욱짓고 있었어는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뭘까요?? 너무 화왕가나고 이해도 안되고 서러먼워요